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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고, 한 장씩 넘기고 — 손목과 손가락이 따로 움직여요

근거 칩을 누르면 그 등급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 드려요.

30개월쯤 대부분(75%)의 아이가 문손잡이나 병뚜껑을 손으로 돌리고, 책을 읽어줄 때 책장을 한 장씩 넘겨요(CDC). 보여주면 동그라미를 따라 그리기, 큰 구슬을 끈에 꿰기는 36개월 항목이라 아직 안 하는 아이가 더 많아요.

조금 더 자세히

돌리기는 손가락으로 쥔 채 전완을 회전시키는 동작이라 '쥐기'와 '돌리기'가 분리되는 신호예요. 한 장씩 넘기기는 엄지와 검지만 따로 움직여 종이 한 장의 두께를 느끼는 힘 조절이에요. 동그라미는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폐곡선이라 눈으로 확인하며 손을 멈추는 시각-운동 통합이 필요해 조금 뒤에 와요. 이 시기 크레용 잡기는 주먹 쥐기에서 손가락 쪽으로 내려오는 중이고, 손 선호가 보이기 시작하지만 굳어지는 건 4~6세라 지금 고칠 필요가 없어요.

다음 검진 때 이렇게 물어보세요

36개월에 동그라미 따라 그리기나 구슬 꿰기가 아직이면 5차 영유아검진 때 이렇게 물어보세요: "뚜껑은 돌리는데 동그라미 따라 그리기는 아직인데, 지금 봐둘 게 있을까요?"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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