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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조리대에 닿기 시작해요: 열탕 화상

근거 칩을 누르면 그 등급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 드려요.

뚜껑을 돌리고 발판을 끌어오는 능력(30개월 항목)은 전기포트·밥솥 증기·정수기 온수에 손이 닿는다는 뜻이기도 해요. 아이 화상의 대부분은 뜨거운 액체예요.

왜 그럴까요

WHO는 화상을 아동 비치명 손상 5위로 꼽고, 영유아에선 뜨거운 액체에 의한 열탕 화상이 가장 흔한 형태라고 설명해요. 아이 피부는 어른보다 얇아 같은 온도에서 더 깊이 다쳐요. 24~30개월에 새로 생기는 위험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키와 문제해결 능력이 늘어 조리대 위(전기포트 줄, 컵라면, 밥솥 증기 구멍)에 닿는 것, 다른 하나는 버튼·뚜껑 조작이 늘어 정수기 온수 버튼이나 보온병 뚜껑을 스스로 여는 거예요. WHO 권고 중 가정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온수 수도 온도 낮추기, 조리 중 아이 접근 차단, 그리고 화상 직후 흐르는 찬물로 식히기예요.

이렇게 해보세요

  1. 전기포트·커피머신은 조리대 안쪽으로, 전선은 아이 손에 닿지 않게 뒤로. 밥솥은 증기 구멍이 아이 쪽을 향하지 않게.
  2. 정수기 온수는 잠금 기능 켜기. 보온병·텀블러는 식탁 위에 두지 않아요.
  3. 식탁보는 당분간 없이. 뜨거운 국·찌개는 식탁 가운데, 아이 자리에서 팔 길이 밖에.
  4. 보일러 온수 설정은 49°C 이하. 목욕물은 손목 안쪽으로 먼저 확인.
  5. 데였을 때: 옷 위에 쏟았으면 옷을 벗기고, 흐르는 시원한 물로 식혀요. 얼음·치약·기름은 안 돼요. 물집은 터뜨리지 않고 병원으로.

잘 되고 있다는 신호

아이가 조리대나 밥솥 앞에서 멈추고 부모를 보면 '뜨거워, 안 만져' 규칙이 들어간 거예요. 뜨겁다고 말하면 피하는 건 36개월 항목이라, 지금은 규칙보다 환경이 먼저예요.

흔한 오해, 피할 것

아이를 안고 뜨거운 음료를 마시지 않아요 — 아이 화상의 흔한 상황이에요. 전자레인지에 데운 음식은 겉은 미지근해도 속이 끓어요. 식힌 뒤 섞어 확인.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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