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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볼 것언어·의사소통

이름을 말하지만, 발음은 아직 가족만 알아들어요

언어 · 국내 규준 확인 중

근거 칩을 누르면 그 등급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 드려요.

30개월쯤 대부분(75%)의 아이가 책에서 가리키며 '이게 뭐야?' 하면 이름을 말해요. 반면 낯선 사람이 아이 말을 대체로 알아듣는 건 36개월 항목이라, 지금은 가족만 해독할 수 있는 발음이 흔해요. 말이 급하게 늘어나는 시기엔 받침이 빠지고('밥'→'바'), 어려운 소리가 쉬운 소리로 바뀌고('사과'→'다과'), 단어 첫 음절을 반복하는 더듬거림도 잠깐 나타나요.

조금 더 자세히

조음은 입술·혀·턱의 미세 운동이라 어휘·문법보다 늦게 완성돼요. ㅅ·ㄹ 같은 소리는 네다섯 살까지도 흔히 대체돼요. 아이가 '다과'라고 하면 고쳐 말하게 하지 말고 부모가 '사과, 맞아. 빨간 사과'처럼 바른 발음으로 자연스럽게 되돌려주는 게 좋아요. 알아듣기 어려워도 아이가 말한 '의도'에 반응하면 말하려는 시도가 줄지 않아요.

다음 검진 때 이렇게 물어보세요

30개월에 가족조차 알아듣기 어려운 말이 대부분이라면 5차 검진(30~36개월) 때 이렇게 물어보세요: "단어는 많이 쓰는데 발음이 불분명해서 가족도 반쯤만 알아들어요. 지켜볼 범위인지 봐주실 수 있을까요?"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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