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근거로 보는 이맘때 우리 아이
← 이번 주로
해볼 것소근육 · 10분

찢기·집게·세로선: 가위 전 단계

근거 칩을 누르면 그 등급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 드려요.

가위는 세 살 이후지만, 가위에 필요한 손 기능(양손 분업·엄지 벌리기·손목 고정)은 종이 찢기와 빨래집게로 지금 연습돼요.

왜 그럴까요

가위질은 한 손이 종이를 잡고 다른 손이 열고 닫기를 반복하는 양손 분업,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을 벌렸다 모으는 동작, 손목을 중립으로 고정하는 힘이 모두 필요해요. 종이 찢기는 양손이 반대 방향으로 당기는 분업을, 빨래집게는 엄지-검지 벌리기와 쥐는 힘을, 세로선 그리기는 손목 고정과 어깨 안정을 각각 연습해요. 30개월 항목인 '손으로 돌리기'(뚜껑·문손잡이)와 같은 손목 조절이 쓰여요. 동그라미 따라 그리기는 36개월 항목이라 지금은 세로선·가로선이면 충분해요.

이렇게 해보세요

  1. 신문·광고지를 길게 찢기. 부모가 시작 부분을 2cm 찢어주면 아이가 이어 찢어요. 찢은 조각은 통에 모아 '눈 내리기'.
  2. 빨래집게 5~6개를 통 가장자리에 끼우고 빼기. 처음엔 힘이 약한 플라스틱 집게로.
  3. 굵은 크레용으로 종이 위에서 아래로 '비 내리기' 선 그리기. 부모가 점 두 개 찍어주고 잇기.
  4. 큰 구슬(지름 2cm 이상)을 굵은 끈에 끼우기 — 36개월 항목의 준비예요.
  5. 한 가지씩 10분, 흥미 떨어지면 바꿔요.

잘 되고 있다는 신호

종이를 찢을 때 두 손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크레용을 주먹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잡기 시작하면 가위 준비가 되는 중이에요.

흔한 오해, 피할 것

이 시기에 진짜 가위를 주는 건 일러요. 아이용 안전가위도 세 살 가까이 돼서. 크레용 잡는 법을 교정하지 마세요 — 잡기 형태는 세 살 넘어 바뀌는 게 보통이에요.

근거

어울리는 장소: 집 · 갈 곳 보기

이 카드가 틀렸거나 바뀐 근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