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근거로 보는 이맘때 우리 아이
← 이번 주로
지켜볼 것사회·정서

낯가림과 분리 반응은 애착이 자라는 모습이에요

근거 칩을 누르면 그 등급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 드려요.

9개월엔 낯선 사람 앞에서 수줍어하거나 매달리고, 부모가 방을 나가면 쳐다보거나 손을 뻗거나 울고, 까꿍에 웃고, 기쁨·화남·놀람 같은 여러 표정을 짓는 아이가 4명 중 3명이에요(CDC). 낯가림은 '아는 얼굴'과 '모르는 얼굴'을 구별하는 기억력과, 특정 사람을 안전기지로 삼는 애착이 함께 자랐다는 뜻이에요. 사회성이 부족한 게 아니라 오히려 사회적 구별이 정교해진 모습이에요.

조금 더 자세히

분리에 강하게 반응하는 아이와 담담한 아이가 모두 이 범위 안에 있어요. 낯가림은 돌 전후에 가장 두드러지고 두 돌 무렵 서서히 줄어드는 아이가 많아요(개인차 큼). 부모가 아이의 불안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개입은 비조직화 애착을 절반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요(14 RCT, OR 0.50) — 겁날 때 돌아갈 곳이 확실한 아이가 더 멀리 탐색해요.

다음 검진 때 이렇게 물어보세요

낯가림이 거의 없는 아이도 있어요. 낯선 사람에게 바로 안기는 것 자체가 걱정거리는 아니에요. 부모가 돌아왔을 때 반가워하고 안정을 찾는지가 더 중요한 모습이에요.

근거

이 카드가 틀렸거나 바뀐 근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