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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볼 것인지·문제해결

떨어진 걸 눈으로 찾아요 — 사물영속성의 시작

근거 칩을 누르면 그 등급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 드려요.

9개월엔 숟가락이나 장난감이 떨어지면 그쪽을 내려다보며 찾는 아이가 4명 중 3명이에요(CDC). 시야에서 사라진 물건이 '여전히 어딘가 있다'는 사물영속성의 첫 모습이에요. 12개월 항목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눈앞에서 이불 밑에 숨긴 장난감을 찾기'예요. 지금은 반쯤 보이는 물건은 찾고, 완전히 덮인 건 잠깐 찾다 포기하는 게 대부분의 모습이에요.

조금 더 자세히

식탁 의자에서 자꾸 물건을 떨어뜨리는 행동은 '떨어지면 사라지고, 내려다보면 있다'를 반복 실험하는 거예요. 같은 시기에 까꿍 놀이를 좋아하는 것도 같은 기제(사라졌다 나타남)예요. 떨어뜨리기를 '장난'으로 막기보다 떨어지지 않는 물건(빨판 그릇)과 떨어져도 되는 물건(천 공)을 나눠 주면 양쪽이 편해요.

다음 검진 때 이렇게 물어보세요

12개월에 아직 이불 밑 장난감을 찾지 않아도 돼요. 12개월 항목이고, 이불 끝을 들춰보거나 부모 얼굴을 쳐다보는 게 그 전 단계예요.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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