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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 것언어·의사소통 · 5분

옹알이를 그대로 돌려주기

근거 칩을 누르면 그 등급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 드려요.

아이가 '바바바' 하면 부모도 '바바바'로 받아요. 소리를 그대로 되돌려주는 반응이 첫 단어로 가는 가장 짧은 길이에요.

왜 그럴까요

부모실행 언어개입 25개 RCT(1,734명)를 합친 분석에서, 아이의 발성에 바로 반응하고 확장해 주는 전략은 표현언어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나요(g=0.42). 기제는 두 가지예요. 아이가 낸 소리를 그대로 돌려주면 '내 소리가 반응을 만든다'는 주고받기가 학습되고, 부모가 그 소리에 뜻을 붙여 돌려주면('바바? 밥?') 소리와 뜻이 묶여요. 9개월엔 같은 음절을 반복하는 옹알이를 하는 아이가 대부분(75%)이고, 12개월 항목인 '엄마·아빠 부르기'는 이 반복 끝에 나와요(CDC).

이렇게 해보세요

  1. 아이가 소리를 내면 1초 안에 같은 소리로 받아요. 톤과 길이까지 흉내 내요.
  2. 두 번 받은 뒤 조금 바꿔요: '바바바' → '바바, 밥!' 처럼 비슷한 단어 하나를 붙여요.
  3. 아이가 다시 소리 내면 또 받아요. 3왕복이면 충분, 하루 10번을 목표로.
  4. 기저귀 갈 때·식사 때·목욕 때처럼 얼굴이 마주 보이는 자리에서 해요.

잘 되고 있다는 신호

아이가 소리를 내고 부모 입을 쳐다보며 기다리면 주고받기가 자리 잡은 거예요. 몇 주 뒤 옹알이에 올림·내림 억양이 생기고 음절 종류가 늘면 그게 변화예요.

흔한 오해, 피할 것

아이 소리에 '뭐라고? 다시 해봐'처럼 요구로 받으면 주고받기가 끊겨요. TV·스마트폰 소리가 켜져 있으면 아이 소리가 부모에게 덜 들려요 — 노는 시간엔 꺼두세요.

근거

어울리는 장소: 집 · 갈 곳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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