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근거로 보는 이맘때 우리 아이
← 이번 주로
해볼 것소근육 · 10분

컵 두 개와 블록 하나: 옮겨 쥐기·부딪치기 놀이

근거 칩을 누르면 그 등급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 드려요.

한 손에 든 것을 다른 손으로 옮기고, 두 물건을 맞부딪치는 건 양손이 협력하기 시작하는 첫 장면이에요.

왜 그럴까요

옮겨 쥐기(9개월 항목)는 한 손이 놓고 다른 손이 받는 '양손 분화'의 시작이고, 두 물건 부딪치기(9개월 항목)는 두 손을 몸 중앙으로 모으는 양측 협응이에요. 둘 다 앉기가 안정돼 양손이 자유로워지면 빠르게 늘어요. 이 시기 손 놀이는 가르칠 것이 아니라 '손에 쥘 만한 것'을 알맞은 크기로 자주 주면 돼요. 입으로 탐색하는 시기이기도 해서(6개월 항목), 쥐는 물건은 입에 넣어도 되는 크기여야 해요. AAP는 4세 미만에게 작고 둥글고 단단한 물체를 질식 위험으로 분류해요.

이렇게 해보세요

  1. 앉은 아이 앞에 지름 4cm 이상 나무 블록이나 손잡이 달린 딸랑이를 하나만 줘요. 쥔 손 반대편에 두 번째 물건을 내밀면 쥔 것을 옮기거나 떨어뜨려요.
  2. 두 번째 물건을 '쥔 손 쪽'으로 내밀면 옮겨 쥐기가 더 자주 나와요.
  3. 플라스틱 컵 두 개를 양손에 쥐게 하고 부모가 먼저 '탁탁' 부딪쳐 보여요. 따라 하지 않아도 소리에 반응하면 충분해요.
  4. 큰 숟가락, 실리콘 주걱, 뚜껑 닫힌 작은 통처럼 집 안 물건으로 바꿔가며 하루 2~3번, 5~10분.
  5. 입으로 가져가는 건 막지 않아요. 입에 넣어도 되는 것만 내놓는 게 부모의 일이에요.

잘 되고 있다는 신호

쥔 것을 떨어뜨리지 않고 다른 손으로 받으면 옮겨 쥐기가 된 거예요. 두 손을 가운데로 모아 물건끼리 닿기만 해도 양측 협응이 시작된 거예요.

흔한 오해, 피할 것

지름 약 3.2cm보다 작은 물건(소형 부품 기준), 단추형 전지, 자석, 구슬은 손이 닿는 곳에 두지 않아요. 아이 손에 물건을 억지로 쥐어주면 손을 펴는 반응만 커져요. 장난감이 많을수록 좋은 게 아니라, 한 번에 1~2개가 더 오래 놀아요.

근거

어울리는 장소: 집 · 갈 곳 보기

이 카드가 틀렸거나 바뀐 근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