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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 것대근육 · 10분

세워 안고 고개 가누기 — 받치는 손을 어깨에서 등으로 조금씩 내리기

근거 칩을 누르면 그 등급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 드려요.

고개 가누기는 목 앞·뒤·옆 근육이 함께 자라야 돼요. 엎드려 놀기로 뒷목을, 세워 안기로 앞·옆목을 키워요.

왜 그럴까요

'안아 올리면 고개를 혼자 가눠요'는 4개월 항목으로, 이 시기 아이 4명 중 3명이 세워 안았을 때 고개가 흔들리지 않아요. 고개 가누기는 뒷목 신전근(엎드려 들기), 앞목 굴곡근(세워 안았을 때 앞으로 떨어지지 않게), 옆목 근육(기울어질 때 세우기)이 모두 필요해요. 엎드려 놀기는 뒷목을 주로 쓰고, 세워 안기와 몸 기울이기는 앞·옆목을 써요. 엎드려 놀기 16편 연구(4,237명)를 모은 체계적 검토에서 터미타임은 대근육 발달, 머리 조절과 양의 연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요. AAP는 하루 2~3번 3~5분부터 시작해 늘리라고 하고, WHO는 1세 미만 영아에게 깨어 있을 때 하루 합계 30분 이상의 터미타임을 권고해요. AAP 임상보고(Laughlin 2011)는 깨어 있을 때 세워 안는 시간이 뒤통수 압력을 줄여 머리 모양 비대칭도 예방한다고 해요. 두 가지를 하루 안에 번갈아 하는 것이 요령이에요.

이렇게 해보세요

  1. 아이를 부모 몸 쪽으로 향하게 세워 안고, 처음엔 한 손으로 뒷목~어깨를 받쳐요. 아이가 고개를 세우면 받치는 손을 어깨뼈 아래로 1~2cm 내려요.
  2. 고개가 앞으로 떨어지려 하면 바로 다시 받쳐요. 3~5초 버티기 → 받치기를 5번 반복. 하루 3~4번.
  3. 부모가 소파에 등을 기대고 비스듬히 앉아 아이를 가슴 위에 엎드려 눕혀요. 아이가 부모 얼굴을 보려고 고개를 들어요. 이게 가장 편한 터미타임이에요.
  4. 아이를 무릎 위에 마주 앉혀 양손으로 몸통을 잡고 좌·우로 5도쯤 천천히 기울여요. 고개를 세우려는 반응이 옆목을 써요. 좌우 5번씩.
  5. 바닥 터미타임도 따로 이어가요. 20~30cm 앞에 얼굴이나 거울을 두면 더 오래 들어요. 하루 합계 30분 목표.

잘 되고 있다는 신호

세워 안았을 때 고개가 좌우로 흔들리던 시간이 짧아지고, 부모가 천천히 몸을 돌릴 때 고개가 따라 돌아오면 옆목이 자란 거예요. 엎드려 팔꿈치로 상체를 밀어 올리는 것도 같은 시기(4개월 항목)에 함께 보여요.

흔한 오해, 피할 것

바운서·카시트·아기 소파에 비스듬히 오래 앉히면 고개가 등받이에 기대어져 목 근육을 쓰지 않아요. WHO는 한 번에 1시간 이상 고정된 자세를 피하라고 해요. 머리를 받치지 않고 갑자기 들어 올리거나 흔드는 건 안 돼요. 아직 고개가 흔들려도 이 시기엔 하루하루 달라지니, 받치는 손만 조금씩 내리며 지켜보면 돼요.

근거

어울리는 장소: 집 · 갈 곳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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