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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 것감각·놀이·탐구 · 20분

유모차 밖으로 — 하루 한 번 바깥 공기 산책

근거 칩을 누르면 그 등급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 드려요.

집 안 조명과 소리만 접하던 아기에게 바깥은 빛·바람·소리·냄새가 한 번에 바뀌는 감각 환경이에요. 잠깐이라도 유모차에서 꺼내 안고 보여줘요.

왜 그럴까요

2~4개월 아기는 깨어 있는 시간이 하루 8~10시간으로 늘고, 그 시간을 어디서 보내는지가 감각 경험의 전부예요. WHO는 1세 미만에게 하루 여러 번 상호작용 놀이를 권고하고, 유모차·카시트·아기띠 같은 기구에 한 번에 1시간 넘게 고정하지 않도록 권고해요. 산책 중 유모차에서 꺼내 안고 나뭇잎 흔들리는 것, 새 소리, 바람의 감촉을 함께 느끼는 몇 분이 그 권고를 채우는 쉬운 방법이에요. 낮에 밝은 빛을 접하고 밤에 어둡게 지내는 대비는 낮밤 리듬이 자리 잡는 시기에 도움이 되는 환경 신호이기도 해요.

이렇게 해보세요

  1. 하루 1번, 20~30분.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 날이 좋은 때. 여름엔 그늘, 겨울엔 바람 없는 때.
  2. 그늘진 잔디나 벤치에서 유모차를 멈추고 아이를 안아 세워요. 나무를 보여주며 '바람이다, 잎이 흔들리네' 하고 말해요.
  3.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2~3분 터미타임을 밖에서 해도 좋아요. 아이 얼굴 앞에 풀잎 하나.
  4. 6개월 미만은 자외선 차단제보다 그늘·모자·긴소매로 햇빛을 피해요. 눈에 직사광선이 들지 않게.

잘 되고 있다는 신호

바깥에 나오면 몸이 조용해지고 눈이 크게 뜨이며 주위를 둘러보면 새 자극을 받아들이는 거예요. 돌아와서 더 잘 자는 날이 있으면 낮밤 대비가 작동한 거예요.

흔한 오해, 피할 것

산책 내내 유모차 덮개를 닫아두면 아이는 천장만 봐요. 더운 날 유모차에 덮개를 씌우면 안쪽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니 공기가 통하게 해요. 사람 많은 실내 쇼핑몰은 소음·조명 자극이 과해서 이 시기엔 공원이 나아요.

근거

어울리는 장소: 잔디 공원, 유아숲체험원 · 갈 곳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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